꺽다 꺾다 맞춤법 맞춤법이 자주 혼동되는 단어 중에 꺽다와 꺾다가 있습니다. '나무가지를 꺽다 꺾다' 중에 '꺽다'가 맞을까요? '꺾다'가 맞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타동사인 '꺾다'가 맞습니다. (꺽다 X) (꺾다 O) '꺾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없는 말임) ① 부러뜨리거나 휘어지게 하다 (예) 예쁜 꽃을 한아름 꺾었다. (예) 지팡이로 쓸 나무가지를 꺾었다. ② 한쪽으로 구부리거나 굽히다 (예) 경찰은 범인의 팔을 꺾어 제압했다. (예) 팔이 등 뒤로 꺾이면 무척 아프다. ③ 사람의 뜻이나 의지를 제대로 펴지 못하게 억누르다. (예) 내 고집을 꺾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예) 내 뜻은 절대 꺾이지 않을 것이다. ④ 경기나 싸움 등에서 상대를 이기다. (예) 한국이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 수많은.. 바른용어 2019.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