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귓불 중 표준어는 귓바퀴의 아래쪽에 도톰한 살을 '귓볼' 혹은 '귓불'이라고 부르는데요, 귓볼과 귓불 중 어느 말이 표준어일까요? 귓볼 귓불 중 표준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귓불'이 표준어입니다. - 귓볼 (X)- 귓불 (O) 귓바퀴 아래쪽으로 비교적 도톰하면서도 넓게 늘어진 살을 표현하는 말은 '귓불'입니다. 따라서 '귓볼'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그는 귓불이 크다 (O)(예) 그는 귓볼이 크다 (X) (예) 귓불에 향수를 뿌렸다. (O)(예) 귓볼에 향수를 뿌렸다. (X) 귓불과 같은말은 '귓밥'입니다. 따라서 '귓불'과 '귓밥'은 동일한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 '귓밥'과 같은 의미인 ‘귓불’도 널리 쓰이므로 ‘귓밥과 귓불’ 모두 표준어로 삼는다. (한글 맞춤법 4장 4.. 바른용어 2022.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