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져눕다 띄어쓰기 참고하세요

우리는 아파서 '몸져누웠다'는 말을 종종 사용하곤 하는데요, '몸져눕다'는 '몸져 눕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몸져눕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몸져눕다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몸져눕다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몸져눕다'와 같이 모든 음절을 붙여 써야 합니다.

 

- 몸져 눕다 (X)

- 몸져눕다 (O) 

 

 

'몸져눕다'라는 말은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모든 음절을 붙여서 '몸져눕다'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우리는 '몸져눕다'라는 말이 '몸져'와 '눕다'가 결합되어 쓰이는 것으로 착각하여 '몸져 눕다'와 같이 띄어 쓰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몸져눕다'라는 말은 '병이나 고통이 심하여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로서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모든 음절을 붙여 써야 합니다. 

 

 

'몸져눕다'와 마찬가지로 '드러눕다'의 경우도 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드러눕다'와 같이 모든 음절을 붙여서 적습니다.

<몸져눕다 예문 학습>

(예) 나는 감기몸살에 걸려 몸져누워 있다. (O)

(예) 나는 감기몸살에 걸려 몸져 누워 있다. (X)

 

(예) 엄마는 화병으로 몸져누워 있다. (O)

(예) 엄마는 화병으로 몸져 누워 있다. (X) 

 

 

(예) 몸져누운 동생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O)

(예) 몸져 누운 동생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X)

 

(예) 나는 몸져누운 친구를 병문안했다. (O)

(예) 나는 몸져 누운 친구를 병문안했다. (X)

<몸져눕다 유의어>

① 눕다

병 따위로 앓거나 하여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다.

 

② 드러눕다

앓아서 자리에 눕다. 

 

 

③ 병들다

몸에 병이 생기다.

 

④ 쓰러지다

사람이 병이나 과로 따위로 정상 생활을 하지 못하고 몸져눕는 상태가 되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