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무상하다 뜻 세월이 무색하다 뜻

'세월이 무상하다'와 '세월이 무색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세월이 무상하다, 세월이 무색하다'는 어떤 뜻일까요? 세월이 무상하다 뜻, 세월이 무색하다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월이 무상하다 뜻>

'지나온 세월이 보람이나 쓸모가 없어 헛되고 허전하다'는 뜻입니다.

 

 

① 세월(歲月)

흘러가는 시간.

 

② 무상(無常)하다

모든 것이 덧없다. (모든 것이 보람이나 쓸모가 없어 헛되고 허전하다)

 

③ 세월이 무상하다

지나온 세월이 보람이나 쓸모가 없어 헛되고 허전하다.

 

 

(예) 빈집을 보니 세월이 무상함을 느낀다.

(예) 나이가 드니 세월이 무상함을 느낀다.

(예) 늙은 그녀를 보니 세월이 무상하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세월이 무색하다 뜻>

'세월이 본래의 특색을 드러내지 못하고 보잘것 없다'는 말로, '세월이 흘러도 변한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① 세월(歲月)

흘러가는 시간.

 

② 무색(無色)하다

본래의 특색을 드러내지 못하고 보잘것없다.

 

③ 세월이 무색하다

세월이 흘러도 변한 것이 없다.

 

(예) 그녀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젊었다.

(예) 그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건강했다.

(예) 그 동네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변한 것이 없다.

<무상하다 유의어>

 

 

① 덧없다

보람이나 쓸모가 없어 헛되고 허전하다.

 

② 무의미하다

아무 값어치나 의의가 없다.

 

③ 허무하다

무가치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져 매우 허전하고 쓸쓸하다.

<글을 마치며>

 

 

'지나온 세월이 보람이나 쓸모가 없어 헛되고 허전하다'는 의미로 표현할 때는 '세월이 무상하다'를 써야 합니다.

 

간혹 보면 '세월이 무색하다'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세월이 무색하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한 것이 없다'는 의미를 표현할 때 사용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