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정상수치 요약 설명

중성지방은 음식으로 섭취된 과잉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생성된 지방으로서

평상시에는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시 방출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

되는데요,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이 유발됩니다. 이에 중성지방

정상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중성지방 정상수치>

중성지방의 정상수치는 150mg/dl 미만입니다. 즉, 149mg/dl까지를 정상범위로

본다는 것입니다. 중성지방 수치는 높을수록 위험한데요, 중성지방 수치가300을

넘으면 완전한 고지혈증입니다. 그 이유는 중성지방 수치가 200mg/dl 이상이거나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3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하기 때문입니다.

 

※ 중성지방 수치 구분

① 정상 : 150mg/dl 미만

② 경계치 : 150mg/dl 이상~199mg/dl

③ 높음 : 200mg/dl 이상 (고지혈증)

 

 

<중성지방은 무엇인가>

중성지방은 우리 몸속에서 사용되고 남은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체내에 피하지방

형태로 축적된 것으로 평소 체내의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우리 몸에서

칼로리가 부족할 때 방출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 함께 지질이라고 부르는데, 지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과다하면 혈관을 막기도 하고 조직에 쌓이기도 해서 복부비만은 물론

고지혈증을 유발시킵니다.

 

 

지질은 농축된 에너지 공급원으로 필요시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다하면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를 촉진시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유발시키므로 항상 정상수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지질에는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 검사방법>

혈액검사를 통해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한 중성지방

검사시에는 최 12시간 이상 금식해야 합니다. (물 섭취는 가능)

 

<중성지방을 낮추는 음식>

통곡물인 현미와 해조류, 양파, 마늘 등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액내 쌓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성지방을 낮추려면 과식과 야식을 피하고 흡연과 음주를 삼가하며, 평소

운동으로 적정 체중 유지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