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되다 폐를 끼치다 뜻

'폐가 되다'와 '폐를 끼치다'는 말이 있는데요, '폐가 되다, 폐를 끼치다'는 어떤 뜻일까요? 폐가 되다, 폐를 끼치다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가 되다 뜻>

'남에게 도움을 받거나 피해를 입히는 등 신세를 지다'는 뜻입니다.

 

 

① 폐(弊)

남에게 끼치는 신세나 괴로움.

 

② 되다

어떤 때나 시기, 상태에 이르다.

 

③ 폐가 되다

남에게 도움을 받거나 피해를 입히는 등 신세를 지다.

 

(예) 폐가 되어 죄송합니다.

(예) 이렇게 폐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예) 제가 폐가 되어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폐를 끼치다 뜻>

'남을 정신적·물질적으로 힘들게 하거나 피해를 입게 하다'는 뜻입니다.

 

 

① 폐((弊)

남에게 끼치는 신세나 괴로움.

 

② 끼치다

영향, 해, 은혜 따위를 당하거나 입게 하다.

 

③ 폐를 끼치다

남을 정신적·물질직으로 힘들게 하거나 피해를 입게 하다.

 

(예) 폐를 끼쳐 송구스럽습니다.

(예) 본의 아니게 폐를 끼쳤습니다.

(예) 이렇게 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합니다.

<폐(弊) 유의어>

 

 

① 누(累)

남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받게 되는 정신적인 괴로움이나 물질적인 손해.

 

② 민폐(民弊)

민간에 끼치는 폐해.

 

③ 신세(身世)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거나 폐를 끼치는 일.

 

④ 짐

수고로운 일이나 귀찮은 물건.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