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역할 헌법재판소 하는일 헌법재판관 임기 헌법재판소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헌법재판소 하는일과 헌법재판관 임기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헌법재판소 하는일은 크게 법률심판, 탄핵심판, 정당해산심판, 권한쟁의심판, 헌법소원심판 등 다섯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관한 분쟁이나 법률의 위헌 여부, 탄핵, 정당의 해산 등을 사법적 절차에 따라 해결하는 특별재판소로 1988년에 출범하였으며 그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위헌법률심판권 국회가 제정한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심사하고 그 법률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그 효력을 상실하게 하거나 적용하지 못하게 하는 재판을 말합니다. 이렇게 위헌 결정을 받는 법률 또는 법조항은 결정을 받은 날부터 효력을 잃게 됩니다. 법률이 효력을 잃는다고 해서 과거에 적용.. 지식상식 2023. 3. 28. 옷이 날개다 뜻 '옷이 날개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옷이 날개다'는 어떤 뜻일까요? 옷이 날개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옷이 좋으면 사람이 한층 돋보이게 된다는 뜻. (예) 옷이 날개라고 웨등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선녀처럼 예뻤다. (예) 그녀는 '옷이 날개다'라며 늘 옷을 산뜻하게 다려서 입는다. (예) 옷이 날개라더니, 그가 좋은 옷을 입으니 평소 보다 기품이 있어 보였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의 외모나 인상이 달라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는 속담도 있지요. 1. 옷이 날개라. 옷이 좋으면 사람이 한층 돋보이게 됨. 2. 의복이 날개라. 옷을 잘 입으면 누구나 돋보인다는 뜻. 3. 입성이 날개라. 옷이 좋으면 사람이 한층 돋보이게 됨. 4. 양포지구(.. 지식상식 2023. 2. 14.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뜻 불교 용어의 하나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는 어떤 뜻일까요?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의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길상존(吉祥尊)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 성취하소서’라는 뜻입니다. ① 수리 '길상존(吉祥尊)'라는 뜻. '길상존'이란 부처님이나 보살(관세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등)처럼 깨달음을 얻은 존귀한 분들을 의미하며, 마하수리는 이들을 더 높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② 마하 '크다'라는 뜻. ③ 마하수리 '대길상존(大吉祥尊)'이라는 뜻. ④ 수수리 '지극하다'는 뜻. ⑤ 사바하 '원만 성취'라는 뜻.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sri sri maha sri su sri svaha)'는 입으로 지은 업을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 외우는 일종의 주문입.. 지식상식 2023. 2. 10. 허벌나게의 뜻 '허벌나게'라는 말이 있는데요, '허벌나게'는 어떤 뜻일까요? 허벌나게의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양이 푸지게 많거나 정도가 심하게' 또는 '굉장하게'라는 뜻입니다. (전라 지방의 방언) 주로 '굉장히, 대단히'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어떤 일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벌나게'의 기본형은 '허벌나다'입니다. ※ 허벌나다. 전라 지방의 방언으로 '양이 푸지게 많거나 정도가 심하다' 또는 '굉장하다'는 뜻. '허벌나다'는 주로 부사형 어미 '-게'와 어울려 '허벌나게'와 같이 사용됩니다. (예) 물고기를 허벌나게 많이 잡았다. (예) 토종닭이 몸보신에 허벌나게 좋다. (예) 오늘은 허벌나게 추운 것 같다. (예) 오늘 허발나게 고생이 많았다. (예) 이 식당은 음식을 허벌나게.. 지식상식 2022. 12. 19. 남보다 먼저 사물이나 세상일을 깨달은 사람 남보다 먼저 사물이나 세상일을 깨달은 사람을 뜻하는 단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남보다 먼저 사물이나 세상일을 깨달은 사람을 뜻하는 단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선각자(先覺者) 남보다 앞서 깨달은 사람. 2. 선각(先覺) 사물의 변천이나 앞으로 다가올 일 등을 남보다 먼저 깨달은 사람. 3. 선구자(先驅者) 어떤 일이나 사상에 있어 그 시대의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 4. 선구(先驅) 다른 사람보다 앞서 어떤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실행한 사람. 5. 선지자(先知者) 남보다 먼저 깨달아 아는 사람. 6. 선견자(先見者) 남보다 먼저 깨달아 아는 사람. / 앞으로 닥쳐올 일을 미리 내다보고 아는 사람. 7. 선도자(先導者) 남들보다 먼저 앞에서 이끄는 사람. 8. 개척자(開拓者) 남들보다 먼저 .. 지식상식 2022. 12. 3. 동가숙 서가식 뜻 '동가숙 서가식'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는데요, 동가숙 서가식은 어떤 뜻일까요? 동가숙 서가식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동쪽 집에서 잠을 자고 서쪽 집에서 밥을 먹는다는 말로, 일정한 거처없이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면서 얻어먹고 지냄을 뜻함. ※ 동가숙서가식(東家宿西家食) 동쪽 집에서 잠을 자고 서쪽 집에서 밥을 먹는다는 말로, 일정한 거처없이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면서 얻어먹고 지냄. (예) 나는 동가숙서가식하는 신세다. (예 요즘 그는 동가숙서가식하는 신세다. (예) 그는 시골에서 동가숙서가식을 하며 지낸다. 동가숙서가식(東家宿西家食)과 같은 의미를 지닌 말은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입니다. ※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 동쪽 집에서 밥을 먹고 서쪽 집에서 잠을 잔다는 말로,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면.. 지식상식 2022. 11. 17. 피가 만들어지는 곳 사람의 피가 만들어지는 곳은 어디일까요? 피가 만들어지는 곳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피가 만들어지는 곳은 '골수(骨髓)'입니다. 골수는 뼈 안쪽 공간에 위치한 부드러운 조직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세포를 생성하는 조혈기관입니다. 보통 팔다리의 가는 뼈보다는 어깨나 골반 등 몸의 중심을 이루는 뼈에 주로 분포합니다. 골수는 구성 세포의 비율에 따라 적색골수와 황색골수로 나뉩니다. 적색골수는 적혈구나 백혈구 등 혈구세포들을 만드는 조혈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세포이고, 황색골수는 대부분 지방세포로 가득 차있고 조혈작용은 그다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태아일 때는 모든 뼈가 적색골수를 포함하고 있으나 출생 이후 노화되면서 점차 황색골수로 변합니다. 성인의 경우 적색골수가 남아있는 .. 지식상식 2022. 11. 13.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 우리는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말을 종종 사용하는데요,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어떤 뜻일까요?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맙거나 어렵거나 두렵거나 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는 뜻입니다. 즉, 너무 고맙거나, 너무 어려운 자리이거나, 너무 두려운 상황이라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예) 그는 대상을 받자 몸 둘 바를 몰랐다.(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예) 너무 두려워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예) 칭찬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예) 제 글을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관용구로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몸 둘 바를 모르다'와 같은 의미를 지닌 관용구로는 '몸 둘 곳을.. 지식상식 2022. 10. 6. 서울까투리 뜻 서울까투리라는 말을 아십니까? 서울까투리는 어떤 뜻일까요? 서울까투리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숫기가 많아 수줍음을 잘 타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 서울까투리 숫기가 많아 수줍음을 잘 타지 않는 사람. (예) 그녀는 서울까투리 같다. (예) 그는 숫기가 많아 서울까투리로 불린다. 서울까투리와 의미가 유사한 말로는 '경기까투리'가 있습니다. ※ 경기까투리 지나치게 약고 되바라지다는 뜻으로, 서울과 경기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1. 까투리웃음 경망스럽게 키드득거리며 웃는 웃음. (북한어) 2. 까투리 까투리 얼었다. 꽁꽁 얼었음을 이르는 말. 3. 역기는 양지짝 까투리라. 몹시 눈치가 역고 살살 빠지기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북한어) 4. 까투리 북한 다녀온 셈이다. 보기는 보았으나 무.. 지식상식 2022. 9. 16. 입추에 여지없다 뜻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입추에 여지없다'는 어떤 뜻일까요? 입추에 여지없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이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뜻함. (예) 경로당 안은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예) 장터에는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예) 잔치집에는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① 입추(立錐) 송곳을 세움. ② 여지(餘地)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나 희망. ③ 입추에 여지없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이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찼다. (예) 관람석은 입추에 여지없이 꽉 찼다. (예) 장내는 관람객으로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입추(立秋)와 입추((立錐)를 혼동하기 쉬운데요, 입추(立秋)는 '일 년 중.. 지식상식 2022. 9. 11. 사의를 표하다 뜻 '사의를 표하다'는 말을 자주 듣곤하는데요, '사의를 표하다' 어떤 뜻일까요? 사의를 표하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자(漢字)에 따라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의(謝意)는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이며, 사의(辭意)는 '맡아보던 일자리를 그만두고 물러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의(謝意)를 표(表)하다'는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을 나타내다'는 뜻이며, '사의(辭意)를 (表)하다''는 '맡아보던 일자리를 그만두고 물러날 것을 나타내다'는 뜻입니다.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을 나타내다. (예) 심심한 사의를 표했다. (예) 그녀는 사의 표시로 돈을 건냈다. (예) 그들은 도움을 준 단체에 사의를 표했다. ① 사의(謝意)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 ② 표(表)하다. 태도나 의견 따위를 나타내다. .. 지식상식 2022. 9. 7. 무탈하다 뜻 우리는 일상에서 '무탈하다'는 말을 종종 쓰는데요, '무탈하다'는 어떤 뜻일까요? 무탈하다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이나 사고가 없다 / 까다롭거나 스스럼이 없다 / 트집이나 허물 잡힐 데가 없다'는 뜻입니다. ※ 무탈하다(無頉하다) ① 병이나 사고가 없다.② 까다롭거나 스스럼이 없다.③ 트집이나 허물 잡힐 데가 없다. 누구나 무탈하게 지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매사가 인간의 뜻대로 되지 않아 탈이 있을 때도 있고 탈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간혹 '무탈하다'를 '무탈없다'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탈하다' 자체에 '~이 없다'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무탈없다'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무탈없다, 무탈없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① 병.. 지식상식 2022. 8. 30.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