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세균성질염증상 원인 치료방법 초간단 요약

꼬두암 2015. 10. 18.

가려움증을 동반한 분비물로 인한 세균성질염증상은 여성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며, 수치심마저 느끼게

하는데, 세균성질염은 질 속에 있는 혐기성 세균에 의해 발생하고, 가려움증을 동반한 분비물이 배출되는

증상입니다.

 

환자의 절반 정도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증상이 있을 때 질 분비물은 엷은 크림 같은 색깔을 띠며,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를 동반하고 남녀관계 후에 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세균성질염의 진단은 질 속을 검사한 후, 면봉으로 분비물을 채취하여 도말검사로 진단합니다.

 

 

세균성질염 원인은 질 내에 있는 정상 세균의 과다 증식이며, 남녀간의 잠자리에 관계없이 모든 여성에게

생길 수 있고, 전염성이 없으므로 다른 전염성 성병과는 달리 부부를 함께 치료하지 않습니다.

 

세균성질염 치료방법은 메트로니다졸 등의 항생제를 1주일간 경구 복용하거나 크림 형태로 질 속에 삽입

하여 치료합니다. 메트로니다졸 복용 시엔 금주해야 하는데, 복용하는 동안이나 복용 후 24시간 내 술을

마시면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유발됩니다.

 

 

 

메트로니다졸이란 항생제의 일종으로 주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는 혐기성 세균을 죽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소화기계의 감염증에 사용되는데, 세균 감염이 증명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혐기성 세균이란 산소가 전혀 없는 혹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생활하고 발육하는 세균을 뜻합니다. 세균성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여성의 생식기 청결에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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